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황은정)은 영양군 관내 5곳(영양군청,영양군보건소, 영양경찰서, 영양 119안전센터,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과 지난 27일 오후3시 영양군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에서 학대 받거나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상호간 업무 협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영양 관내 유관기관은 학대받는 노인과 정신질환 및 알콜 문제가 있는 가정과 영양군 관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대와 폭력을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피해자 발생 시 신속하고 폭 넓은 지원으로 보호체계를 구축하여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 체결 후 간담회를 통하여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과 노인인권에 대한 간담회가 진행되었으며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황은정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경북서북부 관내에서 노인학대 사례 진행 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다각적인 개입이 이루어 질것으로 보이며, 상호 기관이 함께하면 시너지 효과는 배가 될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