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시동, 박노전)는 8일 오후2시 30분부터 기부미인 나눔가게 8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현판 전달식은 나눔가게 8개소(평화이발관, 인정식당, 백수식당, 닭잡아먹고문어발, 서울왕순대, 해궁횟집, 제일미장원, 365아이스크림할인점)에 20여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해 현판부착, 감사장 전달,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현판을 전달받은 나눔가게 8개소는 올해 8월부터 도움이 필요한 총 48가구 108명에게 외식권, 이.미용권,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을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후원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부미인 나눔가게는 예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 7월부터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재원 마련을 위해 시작한 ‘기부미인 나눔캠페인’을 통해 지역내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저소득 가구에게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이다.
김시동 공동위원장은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가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많은 가게들이 동참해 예천읍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