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소장 이정학)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맞아 26일 자매기관 3곳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예천양수발전소는 자매기관인 사랑마을, 연꽃마을, 금당실지역아동센터까지 총 3곳에 각 200만원씩 6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용궁면 사랑마을에는 냉장고와 냉동고 각 1대를, 풍양면 연꽃마을에는 세탁기 2대와 자외선살균소독기 및 전기장판 각 1개를, 용문면에 위치한 금당실지역아동센터에는 상담실 의자와 학습용 컴퓨터, 무선청소기를 지원했다.
이정학 예천양수발전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의 관심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있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후원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