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7 경상북도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6일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회장 정계희)가 우수연합회상을, 윤정순(은풍면) 부회장이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12개 읍면에서 5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 농산물 가공기술과 과학영농기술을 실천하며 농촌문화계승과 지역 봉사활동에 기여한 공이 크며 윤정순 부회장은 지역사회 봉사와 열심히 활동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2017 경상북도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는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새 시대 ! 새 희망 ! 농업의 여성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5,000여명의 생활개선회원들과 내빈?관계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편, 대회의 한마당 화합행사에 호명 얼씨구 민요팀(회장 조순화)이 참여해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갈고 닦은 민요 뱃노래 외 3곡을 불러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