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새마을 협의회(회장 최윤해, 윤순옥) 및 이장협의회(회장 최수옥)는 11일 오전 9시 30분 용문면 농협창고 앞마당에서 2017년 제1차 마을별 재활용품 집중수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마을별로 고철·빈병·파지·헌옷·비료포대 등을 수거하여 분리하는 이번 행사에 각 리별 이장 및 새마을 지도자들이 앞장서 주민들과 함께 분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는 마을별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리별 주민 협동심이 투철해 수거 실적이 높은 마을 5개소를 선정하여 시상금을 주는 등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윤여홍 용문면장은 재활용품 집중수거 경진대회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용문면을 위해 일하는 여러분들 덕분에 천하명당 십승지 용문이 더욱 빛난다.” 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