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 중학생 74명 1박 2일 진로캠프 실시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춘희)  23일 ~ 24일 2일간은 관내 중학생 74명이 어깨동무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어깨동무 진로캠프는 다문화 학생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우선 지원대상자로 선정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함께 어울려 진로체험 및 탐색 시간을 통한 꿈 찾기에 열중했다.

23일 오후 1시에 출발하여 대구경북 연수원에서 진로코칭 디자인 강의를 들으면서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만났으며, 진로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서 미래의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오후 6시에는 야구장 체험으로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홈팀에 대한 애향심과 공동체의식을 다졌다. 27일에는 아침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수원에서 첨단산업 드론체험 일정이 이어졌다.

참가한 학생들은 “첨단 산업에 관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껴서 미래의 큰 꿈을 가슴에 안고 돌아왔다.”, “사실적이고 직접적인 체험으로 구성된 진로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꿈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어 나의 진로를 선택하는 안목을 기르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