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사장 배판덕)는 23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경북 예천군 감천면 천향1리에서 일손돕기와 씽크대 전달식을 가졌다.
배판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폭염속에서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노후된 경로당 씽크대를 교체했다.
경북개발공사는 2007년부터 천향1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물품 전달과 마을 행사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배판덕 사장은 “천향1리 마을과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하겠으며, 경북의 새로운 천년을 여는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이라는 대역사를 담당하여 도청이전과 함께 1단계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고, 2단계, 3단계 조성 사업에 더욱 매진하여 경북도민의 꿈을 담은 첨단 명품 행정도시를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는 이달호 예천농협 조합장과 권영덕 천향1리 이장 및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