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동부초등학교(교장 김종상)의 여자초등 양궁부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충남 홍성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4월말 올해 첫 전국대회인 제51회 전국남여종별양궁선수권대회 단체전을 제패한 예천동부초등학교 양궁부(이혜민, 심수아, 신효정, 장보슬)는 5월 내내 평일과 주말도 없이 낮과 밤으로 힘든 전지훈련과 합동훈련을 다 이겨내고 열심히 훈련한 결과, 2017년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초등부 개인거리 30M에서 이혜민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게 되면서 제42회전국소년체육대회(금5, 은1, 동1),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금4, 동1)를 2년 연속 제패한 예천동부초등학교 양궁부 역사에 다시 한 번 자랑스러운 한 줄을 추가하는 경사를 맞이하게 되었다.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 김종상 교장선생님, 항상 선수들과 동고동락하며 자식을 키우는 모정으로 선수들을 지도해 주시는 안신영 코치님,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하시는 이성용 감독님 그리고 관심과 응원을 해 주시는 교직원들과 동문 선배님들의 염원이 합쳐져서 이루어진 결과다.
이렇게 훌륭한 지도자와 예동 양궁을 사랑하는 수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가 계속되는 한 예동 양궁의 미래는 지속적으로 빛날 수 있을 거라 확신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