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읍장 김시동)에서는 29일 예천읍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들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일홍 8천여 본을 식재했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은 여름 초입으로 들어서면서 농작물이 바쁜 손길을 기다리고 있지만 꽃길 가꾸기에 참여해 잡초제거와 꽃길조성 작업으로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번에 조성하는 꽃길은 강변모텔(충효로)에서 왕신수문(왕신길)까지 왕복 2㎞ 구간으로 평소에도 군민들의 산책과 운동을 위한 코스로 사랑 받는 곳으로 장미터널과 연계한 새로운 볼거리 제공으로 군민건강 힐링 코스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시동 읍장은 “바쁜 일손 접어두고 아름다운 꽃길조성 작업에 참여해 준 새마을 남녀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군민들에게 사랑 받는 아름다운 예천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