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접견실에서 장학금 지급, 연구비 지원 등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한 (재)소산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이소환)을 초청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
(재)소산장학문화재단은 1999년 3월에 설립(경북교육청 제68호)되었으며, “국가의 발전과 교육, 문화, 과학기술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인적자원의 개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설립 이념 아래, 가정 형편이 여의치 못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듬해인 2000년부터 2017년까지 총332명에게 3억8천1백만원을 지원하였고 경북도립대생 총40명의 학생들에게 6천만원을 지원했다.
이소환 이사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현재 신평화패션타운 관리단 부회장, 남평화상가 건물주회 회장, 맥스타일 관리단 부회장으로서 다양한 사회봉사 및 지원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우리 도의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많은 기여를 해준데 대하여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