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여자고등학교(교장 곽호열) 역사토론동아리 ‘한울’ 팀은 지난 13일부터 14일 이틀간에 걸쳐 전라북도 정읍에서 벌어진 제11회 황토현 전국 청소년 토론대회에서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했다.
이예경, 주혜진 학생은 ‘청소년 자치를 말하다’란 주제로 열린 본선대회에서 ‘의무투표제를 도입해야한다면서도 사전에 수업과 학교경영에 학생의 참여를 늘리고 정치와 경제의 민주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일관되고 논리적인 주장을 펼쳐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번 전국 청소년 토론대회를 지도한 장인완 선생님은 “앞으로도 다양한 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표현력 함양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