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둘이봉사단(회장 박기성)은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함께 맛있고 영양 가득한 음식만들기 행사를 통해 요리체험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요리 체험은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둘이봉사단 참여자와 드림스타트아동 10명은 각종 재료를 듬뿍 넣은 김밥과 떡볶이, 유부초밥을 만들면서 요리하는 즐거움도 알려주고 가족애가 부족한 아동들과 요리한 음식을 다함께 나누어 먹으면서 사랑과 정이 더욱 깊어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요리 체험을 마친 둘이봉사단은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과 온천욕도 즐기면서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목욕봉사, 요리교실, 영화 감상 등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부족한 부분을 지역사회가 함께 채울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한다면 아이들의 미래는 더 한층 밝아지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