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은영)는 23일 오전 10시 경북대학교에서 개최된 2017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가진 2016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207개 시.군 센터를 대상으로 정량.정성 14개 지표와 38개 항목으로 서류 평가와 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해서 평가했다.
예천군 센터는 ▲관내 대상 어린이집 100% 등록관리 ▲염도계와 간이오염도(ATP)측정기를 활용한 체계적인 순회점검 ▲어린이와 학부모 대상 요리교실 운영 ▲타 기관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한 다양한 영양교육 실시 등 여러 가지 특화사업 추진으로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어린이급식시설 30개소1,200여명의 어린이를 등록 관리하고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의 위생안전 과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 방문 지도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은영 예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로 성정하도록 급식관리지원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예천군에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센터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올해 도청신도시에 어린이급식시설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어린이급식 관리로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식생활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