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춘희)은 21일 예천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 및 공직자로서 첫 출발의 의미를 되새기는 선서식을 가졌다.
신규 임용 교사는 초등 특수교사 5명, 전문상담교사 1명, 보건교사 1명, 총 7명으로 예천교육지원청 관내 발령 받은 학교,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Wee센터에서 새롭게 교직의 발걸음을 내딛게 된다. 최춘희 교육장은 7명의 교사에게 임명장과 인사발령통지서를 직접 수여하고, 축하의 정이 듬뿍 담긴 꽃다발을 전달했다.
최춘희 교육장은 “행복한 삶을 가꾸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이란 교육지표아래 긍정적인 마인드와 열정의 마음으로 교육에 임하고, 자신이 바라는 교사상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소통하는 자세와 모범적인 행동으로 학생들의 사표가 되길 바란다는 말씀을 통해 교직생활의 기본 철학을 일깨워주었다.
이어진 연수회에서는 신규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와 덕목, 소통에 대한 필요성과 복무에 대한 연수를 진행하여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예천교육의 일꾼으로 열정을 가지고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