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올해 2016년보다 54억 원 증액된 162억 원을 편성해 쾌적한 체육시설물 구축과 운영 관리로 양궁 및 육상종목의 전국대회 개최와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체육을 육성하고 지원하며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 예천읍 대심리에 건축 중인 군청 신청사 부지 4,500㎡에 예천국민체육센터와 실내게이트볼장을 건립해 군민 모두가 여가를 즐기고 스포츠로 화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예천읍 동본리 공설운동장 내에 5,400㎡ 규모로 건립 예정인 경북육상실내훈련장은 국내 유일의 종합적인 육상 전 종목 실내 전지훈련이 가능하며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확대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5개 학교 양궁팀 육성을 위해 6천만 원을 지원하고 전국규모 양궁대회 개최, 내실 있는 예천군청 양궁실업팀 운영, 국.내외 양궁팀 전지훈련 유치, 가족과 함께하는 무료 양궁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양궁의 메카 예천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체육 단체의 체육대회 참가 및 개최지원을 더욱 활성화하고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군민의 더 나은 삶의 질을 보장하고 신 도청시대를 맞이해 친환경 고부가 가치의 스포츠마케팅 산업의 기반 확대 및 인프라확충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역 수익」사업 추진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신도청 시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낡고노후화된 시설은 개.보수할 계획이며,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전지훈련 팀 유치를 위한 시설은 기존 시설과 연계해 건립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