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가소득 증대와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지난 1월 10일부터 실시한 2017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1월 26일 미생물 교육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농업인 교육의 핵심인 농업인 실용화 교육은 고품질 쌀 생산과 사과, 친환경인증.GAP(우수농산물인증), 미생물 등 다양한 교육과목으로 편성돼 많은 농업인들이 우수한 농업 기술을 습득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FTA 등 국내외 농업정세를 고려해 현실성과 내실 있는 교육운영으로 1,600여명이 참여하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농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갖게 해준 탁월한 교육으로 평가 받았다.
또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전문적이고 실제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위주의 강의로 농업인들의 참여도가 높았으며 강의 만족도 또한 높아 농업인들의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교육과목 편성으로 농업인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으며 이번 교육에서 배운 영농기술과 새로운 영농정보가 우수한 품질의 안전한 농축산물 생산을 위한 바탕이 되어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로 연결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