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에서는 주민만족과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군민과 소통하는 고객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고객만족과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민원실 직원 친절교육을 전문강사를 초빙해 매월 1회 실시하고 민원만족도 향상과 행정에 대한 믿음을 주고 주 3회 민원친절 인사연습으로 민원인을 가족같이 맞이하도록 하며 『작은 도서관』『미니 갤러리』『민원실 안내도우미제도』등 편안한 공간에서 쉬어 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고객 중심의 민원 행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이 불편한 지역이나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실 운영』,『찾아가는 학생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제공』,『조상 땅 찾아주기』,『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로 복잡한 민원을 손쉽게 해결하고, 민원만족도 설문조사를 연 2회 실시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아울러, 마을단위 토지길라잡이를 제작.배부해 군정추진과 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특히 지적공부를 토지현황과 일치시키기 위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경계다툼을 해소하고 토지가치 상승과 군민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한다.
또한, 지하시설물전산화사업은 도로에 매설되어 있는 상?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등에 대한 정확한 위치정보를 확보해 신속한 민원처리 및 경비절감, 행정능률 향상, 안전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도청신도시 진입도로 개통으로 예천읍을 찾는 신도시 주민들의 증가와 각종 양궁대회와 전지훈련에 대비해 음식문화개선사업을 통해 식품위생, 공중위생 관리는 물론 위생업소 친절교육을 강화해 전통의 맛과 친절한 서비스로 다시 찾는 예천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2017년에도 군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에게 만족과 신뢰도를 높이는 고객 중심의 행복민원실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