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사회

문경소방서, 벌초하다 말벌에 쏘인 요구조자 구조

예천인터넷방송   |   송고 : 2016-09-12 15:39:57

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18분경 예천군 풍양면 흔효리 야산에서 말벌에 쏘인 요구조자 2명을 구조했다.

이날 사고는 강모씨(남, 56세, 인천)등 2명이 추석을 맞아 산소에 벌초를 하던 중 풀숲에 있던 장수말벌집을 건드려 장수말벌에게 쏘여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문경구조대와 풍양구급대는 현장에 도착하여 응급처치 후 산악구조용 들것으로 요구조자 2명을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정훈탁 문경소방서장은 “벌초 전에는 살충제를 챙기고 보호 장비 착용 후 주변에 벌집 있는지 살핀 다음 벌초를 해야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말벌에 쏘일 경우 자칫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레터

메일링 가입

발송을 위한 이메일주소를 수집하는데 동의하며,
수집된 이메일주소는 구독 취소시 즉시 삭제됩니다.

예천인터넷방송
비디오등록 : N-02-01-2006-9호
부가통신신고 : 경북 제1052호
등록년월일 : 2006년 5월 2일
정기간행물등록 : 경북아 00018호
발행/편집 : 황성한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성한
TEL : 054-654-0682
FAX : 054-652-1264
E-mail : iyctv@hanmail.net
주소 : 경북 예천군 예천읍 충효로 424-23
© 2006. 예천인터넷방송.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