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30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최되어 62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The Korea Post와 NHK WORLD 등에 소개 돼 세계적인 지역 축제가 될 가능성을 보여줬다.
엑스포 기간 중에는 많은 언론사의 관심과 취재도 뜨거워 MBC, KBS, SBS, TBC 등 방송사는 뉴스 생방송과 정보방송을 통해 엑스포를 보도했으며 각종 일간지와 지역 신문을 비롯한 인터넷 언론사에서도 엑스포 보도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NHK WORLD ‘뉴스라인’과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Morning Calm, 한국의 각종 주요행사를 세계에 알리는 The Korea Post에서도 취재에 나서 많은 지면을 할애해 곤충엑스포를 집중 보도했다.
The Korea Post는 3개의 영문종합 매체로 운영되며 경제, 외교, 정치, 문화 등 각 분야를 심도 있게 다뤄 전 세계로 보내고 있으며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그 신뢰가 높고 주한 외교사절단의 지자체 탐방사업을 수행하면서 국제적인 협력과 교류, 이해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서 주한외교사절단 초청 행사에는 주한 도미니카 대사인 그레시아 피차르도(Grecia Pichardo)를 비롯해 17개국의 주한 외교대사 및 외신기자 등 약 35명이 참석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해외를 겨냥해 발행되는 다수의 언론 매체를 비롯해 국제 심포지엄 개최와 많은 외교 사절단과 외국인 방문으로 세계곤충엑스포라는 이름에 걸맞은 입지를 차근차근 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