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새마을회(회장 박병창)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읍면 협의회·부녀회·문고회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단체 관람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힘을 보탰다.
이날 공설운동장에 마련된 주행사장에서 곤충주제관, 곤충놀이관, 곤충산업관을 보고 부행사장인 곤충생태원을 관람하며 예천군이 곤충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위해 심혈을 기울여 야심차게 준비한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진면목을 보는 시간이 됐다.
관람에 참여한 회원들은 연일 더운 날씨에도 예천에서 준비한 곤충축제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 사람들이 모여드는 것을 보며 군민의 한 사람으로 가슴 뜨거운 자부심을 느꼈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뜻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
박병창 회장은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된 관람시설에 무엇보다 감동했으며 폭염 속에서도 예천을 찾아준 관람객들이 많은 체험과 즐거움을 느끼고 곤충과 사람이 어우러져 사는 행복한 예천의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가서 다시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예천군새마을회는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읍면별로 도로변풀베기, 국토청결운동, 도로변꽃길조성, 영농폐기물 일제수거 등 청정예천, 아름다운 예천 만들기에 적극 참여했으며 관람객유치를 위한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