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27일 10시부터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상설시장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치매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터에 울리는 치매愛 행복메아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경북광역치매센터, 예천군 공동주최로 치매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웅아재와 단비의 진행으로 치매예방체조 배우기, 치매바로알기, 치매인식도조사, 7080 노래공연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치매예방관련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행사에는 치매에 관한 다양한 정보뿐 아니라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 및 구강·결핵·암·금연사업 등 보건사업에 대한 홍보가 함께 이루어져 주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치매예방의 중요성과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꾸준한 건강관리로 치매걱정 없는 편안한 노후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