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맞춤형 귀농·귀촌정책 홍보를 위해 지난 4월 29일~5월 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6 미래창조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상담 홍보관을 운영해 도시민 귀농유치 홍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행사는 연합뉴스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으며, 사회 흐림이 되고 있는 귀농귀촌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고 6차 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 및 지자체 농업 비전 제시로 귀농귀촌에 대한 대국민 인식 변화 유도 와 관심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에 맞춰 예천군은 현재 추진 중인 귀농정책, 귀농관련 교육과 농지구입, 자금지원 등 귀농인들이 꼭 알아야 할 종합정보와 각종 지원사업 등에 대한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 열리는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홍보도 병행해 상담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귀농인들이 직접 생산한 약도라지, 마카, 벌꿀, 참기름, 호박분말 등을 전시 하였을 뿐 아니라 바쁜 농사일을 제쳐두고 성공적인 귀농으로 모범이 되고 있는 귀농인회 회원들의 현실감 있는 상담으로 예비 귀농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안정적 귀농정착을 위해서는 농촌에 대한 이해가 밑바탕이 되어야 하므로 이번행사를 통해 도시민이 농촌에 대한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귀농귀촌에 대한 현실적 감각을 심어주었으며 앞으로 도시민 유치를 위해 다양한 시책개발과 홍보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