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지난 8일 오후 12시경 예천군 호명면 황지리 한맥골프장에서 도정서원 사이 4m 하천 아래로 1톤 화물차량이 추락한 사고현장에 출동했다.
예천119구조구급센터 대원들은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하여 차량 내 갇혀있는 운전자 이모씨(55세, 남)를 응급처치와 더불어 구조장비를 이용하여 구조 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안정근 예천119구조구급센터장은 “시골길, 특히 이탈 방지턱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구간에서는 서행운전을 생활화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꼭 준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