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지사장 박희명)는 강수부족에 의한 극심한 가뭄으로 2016년 영농기 심각한 용수난이 예상됨에 따라 암천1지구 개보수사업의 평야부 용수로의 조기 정비를 완료하고 지보면 신풍리 신풍저수지로의 양수저류를 시작했다.
신풍저수지는 지보면 신풍리, 대죽리 일대 120ha의 면적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시설로서 2016년 심각한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영농에 필요한 용수를 미리 확보하여 가뭄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하루 1만톤의 용수를 저류하여 영농기 이전 90%이상의 저수율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희명 예천지사장은 계속되는 가뭄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하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용수절약, 논물가두기 등 주민 참여가 가능한 절수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공사에서도 저수율 추가확보 및 저수율 부족이 심각한 저수지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가뭄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농업용수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