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윤해)는 25일 오전 7시부터 용문면 성현리 아랫골에서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해 농로 포장 180m를 자조협동사업으로 추진했다.
이날 자조협동사업은 대상지 선정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사업현장을 둘러본 후 가장 시급을 요하는 곳으로 선정했으며 전문적인 기술일 필요하지 않는 농로포장 공사에 레미콘, 철망, 장비 등을 지원받아 용문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모두 참여해 작업을 시행했다.
자조사업 현장에는 이현준 예천군수와 이희정 예천군새마을회장이 방문해 이른 아침부터 작업에 참여해 새마을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최윤해 협의회장은 “본격적인 농번기 이전에 작업을 마칠 수 있어 하루라도 앞당겨 편히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협조해준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마을운동 정신으로 살기 좋은 용문을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용문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자연정화활동, 재활용품 수거 경진대회,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저탄소 명절 보내기 캠페인, 이웃사랑 실천운동 등 살기 좋은 용문 만들기에 앞장서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