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목요회(회장 황명섭 지보면장)는 24일 10시 30분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성공개최와 산불예방 등 지역현안에 대한 회의를 자치센터 회의실에서 개최 했다.
이날 주요 회의내용으로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봄철 철저한 산불예방에 대해 기관단체 간 협조사항을 심도 있게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회의를 끝낸 후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목요회원을 비롯한 면직원 40여명이 풍지교 낙동강 변에서 2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3t 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 실시해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신입회원으로 참석한 정수호 지보파출소장은 “오늘 목요회에 처음 참석해 열띤 토론과 아울러 뜻있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정말 뿌듯하고 지보면 목요회가 형식적인 기관단체간의 친목모임이 아닌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한 꼭 필요한 모임으로 발전하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지보면 기관단체장 모임인 목요회는 정기적인 회의를 가지며 지보면민의 의식향상과 지역발전,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