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면 녹색희망연대(회장 윤용한, 박정남)에서는 제24회 『세계물의 날』을 맞이해 24일 관내 하천과 주요 관광지 주변에 방치 된 쓰레기 수거 등 쾌적한 주변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녹색희망연대 회원 45명은 농사를 시작하는 봄철임에도 수자원 부족에 따른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하천 주변 생활쓰레기 수거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하천 오염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힘썼다.
또한, 쓰레기 분리체험행사도 실시해 쓰레기 분리 배출에 대한 의식을 바로잡고 환경보호는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박왕기 용궁면장은 “농사가 시작되어 바쁜 시기에도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여 주신 녹색희망연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청결활동으로 용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용궁면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녹색희망연대(회장 권종항)에서도 이번 행사에 참여 해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힘을 보탰으며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을 펼치는 등 자원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해 『곤충도시 CLean 예천』을 알리는데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