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삼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부의장은 오늘 9일(월) 11시 경북도청 강당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중앙운영?상임위원 및 시군협의회장,간사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협의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13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출범에 즈음하여 “ 헌법으로부터 부여받은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이라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국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경북지역 1,230명의 민주평통자문위원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자”고 강조하였다.
오늘 간담회는 제13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지난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이후 출범한 후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회의인 만큼 상견례와 민주평통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하고민주평통사무처에서 제13기 민주평통자문위원의 현황 및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의 사업방향에 대하여 구상하는 차원에서 개최되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김관용 도지사는 민주평통이 ‘81년 창설된 이래 헌법기관이며 대통령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 남북관계의 큰 발전을 가져 왔으며,어려웠던 북한의 핵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고 격려하고 앞으로 우리지역의 평통자문위원은 한삼화 부의장을 중심으로 합심 단결하여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 한층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