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 여성, 아동, 청소년, 다문화가족 등이 행복할 수 있도록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나간다.
먼저, 복지사각지대 위기해소 및 자립구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통합사례 관리를 활용해 저소득 위기 가구를 신속히 발굴해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긴급지원 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한다.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소외지역 어르신 단체에 봉사단체 차량과 연계한 온천이용 편의제공 및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한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어르신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복잠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군민 삶의 만족도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태권도, 서예, 미술 등의 예체능 분야 프로그램을 지원해 특기적성 개발과 다양한 분야의 재능개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다문화 가족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지원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에 실용성을 더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자립기반을 강화해 나가면서 축제 등 각종 행사에도 참여 해 함께하는 군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외에도 여성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들의 교양활동과 리더쉽 향상 역량교육, 바람직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청소년 사회 안정망 구축사업,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등을 강화하여 여성 역량강화와 청소년 보호를 위한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다.
미래의 희망인 아동을 위한 영유아 보육료, 누리과정 보육료 등 15개 사업에 65억 원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에 대한 가정양육수당으로 11억 원을 지원하여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민과 관이 협력하는 나눔 봉사로 행복하고 건강한 예천을 만들어 주민 삶의 만족도 향상과 아동, 여성, 청소년, 다문화가족 등에게 만족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