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16년 농업현장대응 신기술보급 활성화와 농산물 경쟁력 향상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은 기후변화대응 시설 과채류 안정생산시범단지 등 60개 대상 시범사업장에 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새롭게 개발된 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해 생산비 절감은 물론 품질과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가와 직결되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특화시범사업 2억 5천만원, ▶가공용 쌀 생산 및 가공제품 기술시범사업 2억 원, ▶기후변화 대응 시설, 과채류 안정생산 시범사업 1억 5천만원, ▶시설수박 꿀벌이용 생력화시범사업 9천만원, ▶사과 국내 육성 품종보급 시범사업 2억 원, ▶딸기 생력 최적 환경조절 시범사업 6천만원, ▶시설원예 농업용 산소발생기보급 시범사업 1억 원, ▶양봉산물 가공.유통 연계 기술보급 시범사업 2억 원, ▶친환경 미생물 생산보급 90톤 3억 4천만원, ▶농업기계 임대사업 3억 1천만원 등 예천군 주요 농산물과 기간작목 위주로 품질향상 신기술 보급과 브랜드화로 명품 작목 육성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각 시범 사업별 신청자격은 예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업관련 법인 등으로 반드시 이달 29일까지 신청서를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접수해야 한다.
또한, 사업자 선정은 선정과정의 투명성 확보와 사업타당성 검토를 위해 사업장 방문과 현지 심사를 거쳐 2월경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 신청 누락으로 인한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작목별 교육 시 세부 사업별 홍보와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신청기간 이후 문의하는 농업인들이 없도록 예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도 게재하여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