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군민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 경제 살리기에 집중하기 위해 국내.외 기업유치를 위해 기획적 유치 전략을 마련해 목표 대상 기업 설정 및 인적네트워크 활용 등 공격적 세일즈로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국내 경제상황은 중국 위엔 화 절하 등 글로벌 경기가 악화되고 산업계의 긴축재정 운영으로 기업은 신규 및 증액투자를 꺼려하고 있어 투자유치에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 기업유치 전략은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예천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은 지난연말 준공 하였으며 적극적인 선 분양으로 25필지 183,672㎡ 분양 면적 중에 9개 기업에 12필지 75,600㎡를 계약 완료하여 분양률 42%로 경북 최고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2월 중에도 1개 기업과 3필지 28,369㎡이 계약 성사 단계에 있어 금년 중에 분양을 완료 할 예정이다.
또한, 9개 기업 309억 원 투자유치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2월 중 예천군과 9개 기업이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입주 기업이 기업 활동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투자 기업에 행정적 지원을 강화 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경쟁력을 키워야만 수도권 규제완화와 대기업의 해외 생산기지 가속화 등 당면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며 “이를 위해 예천군은 친환경 식품제조업 중심의 우수기업 유치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