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년 새해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을 위한 '2016년도 예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오는 6일부터 농업인회관을 포함한 각 작목별 주산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첫 교육은 6일 오후 1시 예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조태영 전 경북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을 초빙해 ‘사과산업의 현황과 전망’ 교육을 시작으로 29일까지 계속되며 이번 교육은 고품질 쌀 생산반, 한우 등 모두 13개반 1,63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해 더 나은 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한 영농기술을 배우게 된다.
특히, 금년에는 표고버섯, 곶감, 양채류반이 신설되어 작목별 주산단지에서 병행 실시해 교육의 현장감을 높이고 교육을 받는 농업인들의 편의도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해 12월부터 자체적으로 강사 교육계획 점검과 강의기법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특수 작목분야는 전국 각지의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교육시간과 교육장소, 세부일정 등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ycate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