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시택)은 북한 이탈주민들을 초청하여 후원금을 전달하고 지역민으로서 안전하게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활동에 나셨다.
예천서는 지난 17일 경찰서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 및 위원장 이.취임식을 가지면서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북한 이탈주민 8명을 초청하여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협력위원들과 함께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는 등 이 들의 안전한 정착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예천서는 지금이 어느 때 보다도 국가안보를 위한 민·경간 협력치안이 한 층 더 필요한 시기라며 안보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북한 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지원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보안협력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면서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신임 박승후 위원장도 북한 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면서, 지역민들의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