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경북 방문의 해 사업 추진으로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힘입어(작년대비 22% 증가) 여름휴가철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한 「하계휴가철 경북관광 활성화 대책」을 수립하여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하계 휴가철 경북관광 활성화 대책」의 주요골자는 특색있는 휴가상품으로 산과 계곡, 해수욕장 등 자연과 레포츠, 고택체험 등 테마형 관광상품을 발굴하여 지역의 음식?숙박?특산물을 연계한 One-Stop관광패키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특별이벤트 기획?실시, ?‘황금돼지를 잡아라’ 특별기획 이벤트를 본격 착수한다.
- 7. 1 ~ 11. 30까지 응모, 3천명 추첨, 1등 그랜드스타렉스 1대 등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 응모 요령은 경북도내 지정 관광명소(52개소)에서 배부하는 응모권에 3개소 이상의 방문확인 스탬프 도장을 날인 받아 지정명소마다 비치된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 12월초순에 한국관광공사 본사에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7~8월중 16개의 지역축제를 지원하여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예시) 포항 국제불빛축제(7. 28 ~ 8. 5)
영덕 해변 전국항공스포츠대회(8. 3 ~ 8. 5)
영덕 해변 전국항공스포츠대회(8. 3 ~ 8. 5)
2007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8. 11 ~ 8. 22)
울릉 오징어축제(8. 22 ~ 8. 25) 등
이와함께, 범 지역적인 손님맞이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먼저 지역내 모든 주체가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자발적인 환경개선 추진을 유도(주민, 업소, 변영회 등)하고, 접객업소 종사자 친절교육 등을 통한 친절운동 전개, 바가지 요금 근절, 청결?위생관리,? 관광안내판, 입간판정비 및 관광안내소, 이동민원실운영과 안전관리 등이다.
이러한 휴가철 관광객 유치 대책의 주요 홍보전략을 보면 ‘경북에서 신나는 여름나기’(10만부), ‘황금돼지를 잡아라’(40만부) 리후렛 등 맞춤형 홍보물을 대량 제작하여 국내는 물론 일본까지 배포하고 인터넷 포털사 Daum, 道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BC카드사, 한국관광공사, 관광협회등 유관기관 홈페이지와 연계 홍보 실시, 서울역,청계천,부산,대구등 대도시 다중집합장소에 전광판, 와이드칼라, 현수막 등 홍보시설물 설치 홍보와 중앙?지방언론, 여행잡지 등을 통한 특집보도 등 언론 홍보고 대구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구시와의 적극적인 공조협력과 공동홍보 활동 추진 등 다각적이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으로 경북방문 분위기를 고조시켜 경북관광‘붐’을 조성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경북관광 특별전세열차를 운행한다. 경상북도는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하여 7. 28~29(1박2일) 서울역 - 동대구역 - (경주역)간 “GO! GO! 경북특별열차” 운행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월 한차례씩 경북관광 특별전세열차를 운행키로 했다.
또한 여름철 경북관광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 주요고속도로 휴게소(50개소)에 현수막 설치, 홍보포스터를 부착하고, 경북내 고속도로 나들목(14개소)과 주요관광지 등 경북방문 주요경로와 지점에 애드블룬, 현수막, 입간판 등 환영 홍보시설물 설치키로 하는 등 ‘2007경북방문의해’ 여름관광 특수를 위해 다각적인 준비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