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고시보)는 지난 3일 오후 2시에 예천군 개포면 예천예술문화체험장에서 9개 기관.단체 110명이 참여한 항공기 사고수습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예천군 상공에서 운항중인 민간 헬기가 추락해 인명피해와 산불로 확대되는 상황을 가상하여 항공수색, 유관기관간 상황전파, 인명구조 및 산불진화 등 복합적 사고수습 훈련에 중점을 두었다.
고시보 서장은 “항공기 사고를 대비하여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며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