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에서는 지난 12일 11시 30분 호명면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빠르게 변모하는 경북도청 신도시 건설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황보 복 호명면장, 이형식 예천군의회 의원, 이민옥 호명파출소장, 장태수 예천농협호명지점장, 이우식 호명면이장협의회장, 장재열 호명면체육회장 그리고 우방건설, 호반건설 현대산업개발, ㈜모아주택산업 등 건설현장 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경북도청소재지 신도시 내 조성중인 각종 건설현장과 관련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뿐 아니라 대형차량의 빈번한 운행에 따른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한 운행을 요청하고 당면한 지역현안을 토의하는 등 지역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황보 복 면장은 “앞으로도 신도시 건설현장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실시하면서 유대를 강화하고 건설현장 관리에 따른 주민불편 등 민원사항을 발 빠르게 해소하고 행정지원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