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는 지난 1일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12회 양수골 문예마당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1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현장에서 시행하는 백일장으로 예천지역 학생들의 문예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무더운 날씨에도 초등부 178명, 중등부 37명이 참여해 ‘활’을 주제로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자랑했다.
이번 대회에 출품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수상작들은 오는 10월에 있을 제2회 예천세계활축제 기간 동안 별도로 마련된 전시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최우수상 수상자들에겐 해외문화탐방의 기회도 주어진다.
앞으로도 예천양수발전소는 예천지역의 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 지원, 교육기자재 지원 등의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