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천군 나눔봉사단은 지난 1일 은.붕어 잡이 행사에 자체 부스를 운영하고 이웃돕기 모금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신향순 예천군 나눔봉사단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15 은·붕어잡이 행사에 참석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성금모금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나눔봉사단’이란 사회의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이에 따른 계층 간 갈등 해결을 통해 사회공동체 발전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발족한 새로운 개념의 봉사 조직이다.
예천군 나눔봉사단은 신향순 회장을 필두로 30여명의 회원들이 모금전문봉사단에 그치지 않고 모금활동, 배분활동, 문화활동 지원 등 지역기반 풀뿌리 나눔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 날 모금한 성금 31만 9천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귀중한 재원으로 쓰이게 될 예정이다.
신향순 회장은 “앞으로 지역 풀뿌리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우리 나눔봉사단이 앞장서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며 도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