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대)는 지난 5월 29~30일 이틀 동안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인문학과 공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린 2015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춘계 학술발표대회에서 소속 IT특약과 학생들이 3D 프린터 및 ICT 관련 논문 5편을 발표했다.
그 중에서 이종원 학생 외 4명이 공동 연구한『3D 프린팅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효과적 프로젝트를 위한 프로세스 설계』에 대한 논문이 대학생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논문은 IT특약과 윤성욱, 김병문 교수진의 지도 아래 교내 창업 동아리 Maker(지도교수 윤리호)의 회원인 이종원, 김상재, 천성창 학생 등이 연구한 우수한 결과들을 정리하여 투고한 결과이다.
논문의 주요 내용은 보급형 3D 프린터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인 프린팅 시간의 장기화 극복과 효과적 프로젝터 진행을 위하여 개선된 생산 메커니즘을 제공하고 제품 제작 시간의 단축이 가능하도록 한 인터페이스를 구현하였다.
한편 2015학년도에 개설된 경북도립대학교 IT특약과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근간으로 정보통신기기개발 직무 관련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첨단 정보통신기기 및 방위산업 분야의 창의적 IT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지역의 대표적 IT분야 특성화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