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시택) 호명파출소에서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예천군 호명면 소재 홍구삼거리에서 경북도청이전 신도시 건설현장 주변에 화물차량의 과속. 난폭운전 예방 및 주간 전조등 켜기를 생활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재 신도시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아파트공사장, 주변 객토사업 등에 이용되는 덤프트럭이 927번 924번 지방도를 이용해 1일 700~800여대 이상이 호명면 소재지를 통행함에 따라 화물차량 운전자 및 주민교통 질서의식과 함께 교통안전확보가 시급한 실정으로 이날 호명면 홍구삼거리에서 예천경찰서와 파출소, 호명면사무소, 경북개발공사, 우방건설등 11개 기관단체 50명이 참여하여 화물차량등 대형차량 과속.난폭운전 예방 캠페인과 불법차량 현장계도를 실시했다.
사전 파출소에서 홍구삼거리 간 주민질서의식 고취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사고다발예상지역에 현수막 8개를 게시하여 운전자 및 보행자에 대한 교통질서 및 안전확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