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문화원 유천지부에서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유천면 중평천 일대에 하천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문화원 유천지부(지부장 홍선봉) 외 40여명의 회원들은 비가 오는 가운데 하천 곳곳에 쌓인 생활쓰레기와 영농폐비닐 등을 수거하여 깨끗한 유천 맑은 중평천 만들기에 앞장섰다.
예천문화원 유천지부는 매년 자발적으로 자연보호 활동에 참여하여 환경의식 변화에 기틀을 마련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초석이 되고 있다.
한편, 유천면은 지난 9일 재활용품 경진대회 개최하는 등 많은 지역단체들이 영농철을 앞두고 자연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