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살기 좋은 지역건설을 위해 농촌정주기반을 조성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여 주민들이 지역의 특성에 맞는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더불어 농업생산성 확대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농업기반시설 확충사업을 활기차게 추진할 계획이다.
○ 복지농촌 건립을 위한 농촌마을 종합개발 추진
연차사업으로 계속추진 중인 용궁.풍양.지보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45억 7천만원, 금당실권역.국사골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29억 4천만원, 가오실지 경관개선사업 8억 4천만원, 산합 신규마을 조성 1억 1천만원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올해 신규로 솔경지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1억 2천만원, 지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8억 7천만원 등 예산을 투입해 농촌마을의 기초생활시설을 확충 등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변화시키며 신 도청시대를 맞아 지역별 특색 있는 개발로 복지농촌 건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농촌생활환경 정비
농촌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유천 성평~덕신 간 농로 확포장, 감천 대맥~현내 간 농로 확포장, 호명 본리 갈음밭 배수로정비, 지보 신풍1리 마을안길 정비사업 등 농촌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9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주민숙원사업을 점차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 영농기반 정비 및 확충으로 농가소득 증대 기여
수리시설 개보수, 노후위험 저수지 정비, 기계화경작로 포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을 위해 37억 3천만원을 투입해 농업기반시설의 안정적인 유지관리와 기계화영농으로 노동생산성을 향상시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총사업비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문면간방리 간방지구 소규모용수개발 사업은 양수장 1개소, 용수로 4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2억원의 예산으로 실시설계를 하고 2016년 사업을 착공하여 2018년부터는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특색에 맞는 개발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마을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농업기반시설 확충으로 농업생산성 증대를 목표로 각종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건설행정의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며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