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민간사회안전망(대표 이영섭)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심)에서는 을미년 새해를 앞두고 관내 15개리에서 이웃사랑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6일 담암리 마을회관에서 이웃주민 60여명에게 떡국나눔 행사를 펼친 것을 시작으로 30일 금능1.2리, 본리, 직산1리, 황지리 새해 1일에는 원곡리, 한어리, 종산1?2리 등 마을별로 봉사활동 일정을 세워 추진할 예정이다.
2013년 부터 이어진 이웃사랑 떡국나눔 행사는 호명면민간사회안전망이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조성한 기금으로 떡국, 떡, 다과 등 물품을 마련했으며 각 마을별 새마을부녀회원들을 중심으로 떡국나눔 봉사활동 을 실시하고 있다.
김성심 호명면새마을부녀회장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이웃들과 정성 가득한 떡국을 나눠 먹으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눌 생각에 준비하는 과정도 기쁘고 호명면민간사회안전망과 연계해 뜻 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