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8일 더케이호텔앤리조트(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민원행정개선 우수기관 시상식 참석해 우수상인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앞서 지난 10월 21일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서울정부청사에서 개최된 「2014년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예천군의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지적행정민원 개선’사례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것이 주민편의를 위한 민원제도 개선.발굴 우수사례로 선발되었다.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4년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예천군은 예선을 거쳐 경북도를 대표해 참가했으며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21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서면심사, 현지실사 및 사전 설명회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예천군이 발표한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지적행정민원 개선’사례는 지적민원에서 가장 빈번하지만 국민들이 잘 모르는 민원업무인 토지이동업무에 관한 정보를 개방, 공유해 정부3.0가치를 실현하고 One-stop민원해결 및 민원 1회 방문으로 시간,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민원 진행사항을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내 손안에서 상시 확인을 할 수 있어 민원인의 민원 진행에 대한 긍금증도 해소할 수 있다.
예천군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민원행정에 대한 우리군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으며 앞으로도 본 개선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에게 질 높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 2012년도에도 ‘우리땅 찾아주세요’가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로 선정 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