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재화 및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조직)이다.
예천군 사회적기업 2호가 (주)행복드림(2011. 7월) 이후 19일 “오일장영농조합법인”이 인증받았다.
사회적기업 2호 탄생은 5명에게 음성적으로 일하던 비정규직 취약계층 청장년층, 고령자, 여성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하여주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며, 앞으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이번에 사회적기업으로 인정받은 오일장영농조합법인은 기존에 운영해오던 자활기업 예천토종참기름과 예비사회적기업 오일장영농조합법인, 상설매장 행복드림이 통합하여 오일장영농조합법인으로 신청,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게 되었다.
오일장영농조합법인은 직접경작 및 직접제유, 상설매장 관리 등으로 3차 산업까지 직접 경영함으로써 2012년 1월 경상북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받고, 현재까지 3년연속 사회적기업인증 유지하였다.
- 2010년, 2011년, 2012년 보건복지부 자활생산품 “굿스굿스” 우수생산품 선정
- 2013년 자활박람회 “예천토종참기름” 우수상 수상
사회적기업으로 인정받은 오일장영농조합법인은은 앞으로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사업개발비, 세제지원 등 2년간 지원 받게 된다.
사회적기업 1호에 이어 2호 탄생이 예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성욱)에서 출범하여 인증 받았으며, 이후 일자리창출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농조합법인의 인증이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더욱 많이 발굴하여 주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