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주.문경.예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황정한)는 지난 5일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7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단체부문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이흥길 부이사장 법무부장관 표창을 비롯하여, 김기섭 이사의 연합회장상, 이은정 자원봉사자의 동아일보 자원봉사 대상 등 4개 부문에서 포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표창은 센터가 범죄피해자들을 위한 경제,의료,법률지원은 물론 강력범죄피해자 중심으로 한 자조모임을 결성, 다양한 심리치유 프로그램으로 피해자의 원상회복을 도운 것과, 금년 9월,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역 통합지원 시스템 <소망드림네트워크>를 조직한데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황정한 이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향후 더욱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범죄 피해자 지원에 앞장서는 센터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회장 김갑식)와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범죄피해자지원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하였다.
김현웅 법무부차관은 “법무부는 범죄피해자들이 하루빨리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범죄피해자 지원 사업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법무부의 피해자 지원 정책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범죄피해자지원 업무 관계자 모두의 적극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