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후보가 예천군에서 2만3천2백65표(83.5%)를 획득 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 당선자는 “박근혜 대통령 성공시켜 경북 발전 앞당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김관용 도지사 당선 소감 전문이다.
도민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선거기간 내내 도민속으로 들어가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습니다.
어렵지만, 삶의 현장을 묵묵히 지키며, 내일의 꿈을 소중하게 키워가는 도민들을 보면서, 정말 잘 해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정말 잘 하겠습니다.
그 분들의 바람, 여망, 경북도 정책으로 하나하나 구체화시켜 도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선거로 인해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묶어 경북발전의 새로운 에너지로 승화시키는 일입니다.
경북은 나라가 어렵고 국민이 힘들어 할 때 앞장섰듯이 이제 눈물을 닦고 새 출발하도록 제가 선두에 서겠습니다.
한 시대를 여는 대장정에 도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우리 경북이 배출한 박근혜 대통령! 반드시 성공시켜서 경북발전을 이뤄야 하는 일은 저의 소명이며 책무입니다.
3선의 도지사, 6선의 중량감 있는 지방정부의 수장으로서 중앙과 지방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지방의 어려움을 대변하는 중추적 역할도 하겠습니다.
도민이 키운 도지사 힘 있는 도지사 정말 도민 여러분이 힘들고 어려울 때 기댈 수 있는 그런 따뜻한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도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