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후원회 예천지회(회장 오명진)는 지난 2월 20일 오후 3시 통명리 175번지 풍성산업을 운영하는 초록우산회원 백승목씨의 집 앞마당에서 40여명이 모여 2014년 임시총회 및 화합의 윷놀이 대회를 가졌다.
초록우산 예천지회는 2011년 10여명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이젠 회원수가 40여명이며, 후원자만 380여명이나 되는 단체다.
그동안 초록우산회원들은 예천지역에서 2011년 9월부터 시작으로 2013년 4월 9일 창립하여 수십여 차례나 빈곤아동 자립과 건강과 성장을 위한 빈곤아동지원을 아끼지 않고 후원을 해왔다.
지금까지 집수리 등 예천지역에 거주하는 소외된 어린이들을 도와주면서 4천700만원을 후원 하는 등 수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었다.
한편, 예천지회(지보면위원장 안호진)는 결손가정 소녀, 소년가장들을 돕기 전에는 무슨 단체인지 몰랐는데 막상 "후원회에 가입하고 활동을 하니 정말 가슴이 뿌듯하고 우리주변에 소외된 어린들이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으며, 앞으로도 더더욱 노력하고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명진 경북후원회 예천지회장은 “예천지역의 빈곤아동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약속하며 지역사회내의 개인이나 기업후원자들도 동참하여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