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한코리아 이상연 회장은 23일 오후 5시에 이현준 예천군수를 방문해 겨울철 외롭게 지내는 관내 연꽃마을 등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5개소와 보문지역아동센터에 희망 2014나눔 이웃돕기 성금으로 개소당 5백만원씩 3천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호명면 출신인 이상연 회장은 경남 창원에서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하는 중견기업으로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참기업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2011년에도 관내 한부모가정,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가정 90가구에 1억원을 지정 기탁한 바 있다.
이현준 군수는 "평소 모교인 대창고등학교 장학금, 예천중학교 양궁부 후원금 등 매년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적극 실천하고 계신 이회장께 감사를 표하고, 기탁한 성금은 시설입소자와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