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이수용)와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장병호)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13세대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연탄배달은 경찰서 직원들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으로 연탄 1,600장을 구입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소식을 접한 경찰발전위원회 장병호 위원장과 위원들이 1천여장을 기증해 함께 나누는 의미를 더했다.
이수용 서장과 장병호 위원장은 23일 예천읍 고평리 거주 이모(81세)家를 직접 방문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200장을 전달했으며 남은 12세대에 대해서도 연말까지 파출소에서 직접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수용 서장과 장병호 위원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사랑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